연변한국인(상)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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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는 지난 2018년 12월 8일 천지광장 7층 황관혼례청에서 정회원 198명중 현재까지 회비를 완납한 회원 109명중 총회위임자 포함70여분이 참석하여 201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연변한국인(상)회 제 12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김삼열 후보에 대한 회원들의 추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서 신주열 회장은 지난 2년의 감회를 솔직하게 말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였다. 특히 다른지역 한인회보다 열악한 구조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기초를 다시 다지는 훌륭한 성과를 가졌다고 밝히고 아쉽고 부족한 부분은 다음 제12대 한인회에서 채우고 도약해 주기를 바라는 인사말을 하였다.
곽승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제 12대 회장선거 경과 보고에서 회칙에 따라 2차에 걸친 회장 입후보자 공고에서 구비서류를 완비하여 등록 절차를 마친 후보가 김삼열 회원 1인임을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칙 제 16조에 의거해 연변한국인(상)회 운영위원회에 후보 추대에 관한 의결 절차를 진행하도록 보고하였습니다.
지난 12월 4일 연변한국인(상)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위원회에 후보 추대에 관한 의결 절차를 진행하도록 요청함에 따라 회의 결과로 제 12대 회장 단독 후보인 김삼열 후보를 추대하여 의결하도록 결정하였고 이번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추인절차를 거쳐 제 12대 연변한국인(상)회 회장이 되었음을 공표하였다.
김삼열 차기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동안 연변한인회를 이끌어주신 신주열 회장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연변한인회 12대 회장으로써 한인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해 회원 스스로를 격려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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