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사 주최 연변 교민.기업인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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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5일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에서는 연변지역을 방문한 노영민 주중국대사 주최 연변 교민.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간담회에는 노영민 주중국대사를 비롯하여 최영분 여사, 임병진 주선양총영사, 김한규 총영사, 김창남영사, 권태한 보좌관, 류은진 영사, 오유나 영사등 주중국대사관과 선양총영사관에서 11명이 참석하였고 연변한국인상회에서는 신주열회장과 박종국 부회장, 김보석 부회장, 배홍철 부회장, 김병구 부회장, 백용 부회장, 정승욱 부회장, 강경한 훈춘지회장, 최인섭 한국국제학교 교장, 연제성 포스코 현대 법인장. 김광호 기아자동차 훈련원장, 백시현 과기대 기획조정실장, 이호현 농심백산수 공장장등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노영민 주중국대사는 작년 1년동안 사드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교민과 기업인들이 동북지역사회를 지키고 계신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중관계에 있어서 각종 회의가 현재 진행되어지고 있어 앞으로 한중관계가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주열 회장은 8월 15일이 한국에서는 광복절이고 연변에서는 노인절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 연변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변의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현재 이 좋은 분위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 교민들이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면서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돌아가면서 연변사회와 속해 있는 사업장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공관과 협력해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노영민 주중국대사는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최선을 다해서 교민들의 문제들을 해결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연변교민, 기업인 간담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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