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15연변노인절을 맞아 8월 11일(토)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노인협회(회장 전평선) 공동주최로 815연변노인절 축하 문예공연이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뿐만아니라 이번 노인절 공연에는 연길시로인협회와 대한민국재외동포재단, 농심, 부호코리아에서 협찬하여 노인절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이번 문예공연은 연변한국인상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노인절 축하 활동으로서 한국에서는 광복절인 8월 15일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노인절이라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이번 문예 공연에는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부회장들과  연변주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 안응진 상무부주임, 연변주로인협회 전평선 명예회장, 연변주로인협회 조성웅 상무부회장,  연길시 로인총회 최호 회장, 연길시로인협회 장옥주 회장등 많은 로인협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815연변노인절을 축하 하였다.

이번공연은 16개 팀의 어르신들이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공연을 보는 사람 또한 마음에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