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중국 단동 한국인(상)회 회관 이전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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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한인회관 개관식이 2018년 3월27일 있었다.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은 단동 한인회관 개관식에 참가하여 단동한인사회 구심점 역할을 하게될 한인회관 사무실 이전 개관함을 축하하였다.
이날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와 김창남영사, 동북3성 한인회 연합회 손명식회장과 목단강, 영구, 안산, 대련, 장춘, 심양등 각지역 한인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하였고 단동한인회 양용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동포사회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관 개관식이 있었다.
단동은 압록강 건너 북한 신의주를 바라볼 수 있는 중국 최대의 변경도시이자 중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옛 이름은 안동[安東]이었으나, 1965년 개명하였으며 단동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압록강 근처에 위치해 강 사이로 북한 신의주를 볼 수 있는 압록강 공원과 6.25 당시 미군의 폭격으로 교각만 남아 있는 단교, 산 정상에 서면 단동시내는 물론 신의주7가지 볼 수 있는 금강산공원 그리고 고구려 천리장성에 해당되는 박작성 , 황금평등이 있다.
단동한인회가 한인사회 구심점으로서 교민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또한 같은 변경도시이자 조선족자치주의 한인조직인 연변한국인(상)회와도 더욱더 가까운 교류를 통해 서로 도움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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