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김범송 박사 특강 및 기업회원교류
- 640.webp 5.jpg(213.0K)[12]2018-03-23 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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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5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김범송 박사 특강 및 기업회원 교류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기업 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연변한인(상)회 신주열 회장과 기업회원 18명, 흑룡강 신문사 연변 특파원인 윤운걸 기자가 함께 참석하였다.
중국을 떠나는 한국기업들'이라는 책의 저자이기도한 김범송 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기업의 현황과 향후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임금상승과 인력난, 중국정부의 규제강화, 기업에 대한 혜택감소, 조선족 동포와의 갈등, 중국기업환경의 변화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한국의 기업의 문화차이로 (야근, 군대문화) 인해서 중국 직원들과의 마찰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했다.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중국어를 꾸준히 배우고 중국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갖고 일하면 승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기업에서는 직원들에게 직위와 직책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연변지역에 장길도 프로젝트를 통해서 북한과의 물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한국기업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국을 떠나는 한국 기업들" 책을 전달하는 김범송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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